설날이 지나면 바로 헬스장을 등록하겠다 다짐했었다. 그러나 주문한 단백질 보충제가 오지 않았다는 핑계로 일주일을 더 놀았는데 금요일에 도착하여 드디어 오늘 헬스장을 등록하였다. 먼저, 내가 주문한 단백질 보충제는 마이프로틴의 임펙트 웨이 프로틴이다.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한거라 무엇이 좋은 지는 직접 먹어보면서 알아볼 생각이다. 내가 등록한 헬스장은 비록 연식은 오래되었으나, 헬린이인 나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장님께서 헬스 경험을 물으셨고 경험은 있으나 흥미가 없어 금방 관뒀다고 하였다. 사장님은 운동을 제대로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내일 자신이 있을 시간에 나오라고 말씀하셨다. 일단 한 달 먼저 등록하겠다는 나의 말에 피식 웃으시며 그렇게 짧게 하니까 운동이 재미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