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상

바닐라코딩 프렙에 신청하다

프티 2021. 6. 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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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청서에 서론을 길게 쓴다던지 부수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프로그래밍을 배운 경험이 있지만 비전공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개발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원 동기는 천문대에서 일한 경험을 개발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와 연결 지어 자세히 썼다고 생각하지만

 

프렙 수료 후의 계획란에 너무나 간단 명료하게 적어서(3줄..) 간절함을 더 어필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에 걸린다 ㅠㅠㅠ

 

부트캠프 코스에 합격하는 것을 1순위로 생각하고 개발자 직군은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고민하고자 했던 마음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글만 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휴

 

걱정과는 다르게 부디 내 간절함이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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