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전자기기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동물의 숲.

프티 2021. 2. 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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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로부터 3일전, 나는 중고로 닌텐도 스위치 신형을 구입했다.

 

닌텐도 스위치 배터리 개선판의 박스는 독이 이렇게 비스듬히 세워져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구매한 것도 있지만,

동물의 숲을 하고싶었다.

 

캐릭터들 표정만 봐도 그들이 얼마나 평화로운지 알 수 있다.

 

그래서 한 달동안 닌텐도 스위치와 동물의 숲 게임칩을 함께 판매하는 매물을 물색했고

결국 적절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그 후로 신나게 동물의 숲을 플레이했다.

평화로운 분위기에 배경 음악까지, 어떠한 경쟁없이 평화롭게 집을 짓고 채집하며 즐겁게 놀았다.

 

박물관 완공 기념식, 아직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무인도이기에 더 설레이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새해가 지나고 1월 한 달동안 플레이를 하고 2월달이 되면서 점점 안하기 시작했다.
학교 일이 많아지면서 오랜 시간을 들여 플레이해야하는 동숲의 특성상 플레이하기 망설여졌다.
심지어 평화로운 분위기 때문에 잠이 오기도했다!

그래서 다른 게임을 해보려고 찾아봤지만 게임칩이 기본 5민원이기 때문에 중고로 구하기도 귀찮고, 다시 팔기도 귀찮을 것 같아서 결국 🥕시장에 중고로 다시 팔았다.
닌텐도도 아이폰처럼 가격 방어가 잘돼서 샀을때 가격으로 팔 수 있었다.
게시글을 올리자마자 연락이 왔으니 아직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는 식지 않은 것 같다.

아무튼 동숲,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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