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tudy

동적 타입 언어

프티 2021. 11.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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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와 같은 정적 타입 언어는 변수를 선언할 때 무조건 변수에 할당될 데이터의 타입을 정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해당 변수에는 선언된 데이터 타입의 값만 할당할 수 있다.

 

이는 컴파일 시에도 데이터 값이 선언된 타입과 맞는지 확인하여 맞지 않으면 오류를 보내게 된다.

이처럼 데이터 타입에 강제성을 부여하면 훨씬 안정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이에 반에 자바 스크립트나 파이썬과 같은 동적 언어들은 변수의 재할당에서 자유롭다.

이는 해당 변수가 어떠한 데이터 타입이든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단점 또한 존재한다.

 

자유로운 데이터 타입 변화는 코드가 복잡할수록 변수의 데이터 타입 추적에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

이 때문에 오류를 뿜어내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변수의 데이터 타입은 확인해보기 전까지 확신할 수 없게 된다.

유연성은 높지만 신뢰성은 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변수의 사용에는 다음과 같은 규칙을 가지면 좋다.

  • 변수는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 변수의 유효 범위, 스코프는 최대한 좁게 만들어 변수의 부작용을 억제해야 한다.
  • 전역 변수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변수보다는 상수를 사용해 값의 변경을 억제한다.
  • 변수 이름은 변수의 목적이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네이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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